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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레인보우스쿨 여름 캠프
- Writer
- 관리자
- Date
- 2025.08.20
- Views
- 101
"17개국 청소년, 레인보우스쿨 캠프로 그린 특별한 여름 이야기"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방학을 맞이한 레인보우스쿨 청소년들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1박 2일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레인보우스쿨 청소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청소년들이 정말 즐거워할까?’, ‘혹시 한국어가 아직 서툰 친구들이 안전교육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120명의 청소년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에 모여 "우리의 이야기" 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0명의 친구를 만들거예요!”, “즐겁게 놀고 2학기에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울거에요!”
<레인보우스쿨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유기옥 소장님의 다국어 인사말에 맞춰,
참여 청소년들도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 등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 첫째 날,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에 부딪히다!
디지털 사격장에서 사격 총을 잡자, 눈빛이 달라진 청소년들!
집중력을 발휘하며 과녁 한가운데를 명중시키자, 함께 지켜보던 친구들의 "우와!" 하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파키스탄 출신 친구가 옆 친구에게 하이파이브를 요청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디지털 사격 체험활동
다음 도전은 디지털 암벽 활동! 높은 암벽장 앞에 선 청소년들은 긴장도 잠시..
5m 고지에 도달한 친구가 “해냈어!”를 외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암벽 체험활동
🌟 저녁 무대: 끼와 재능으로 빛나는 순간들!
첫째 날 저녁,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꾸민 무대에서는 K-POP 댄스, 트로트, 태권도, 연극 등 다채로운 재능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평소 한국어가 서툴러 말을 잘 하지 않던 친구도 무대 위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되찾고, 자기 표현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만나보실까요?
▲[연극] 새털같은수다 ▲ [노래] 호응하는 관객 ▲ 트로트 · 태권도 · K-pop댄스
특히, 서평택다이룸센터 13명이 선보인 연극 '새털 같은 수다' 는 레인보우스쿨 1학기 독서문해 수업에서 탄생한 결과물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답니다.
🤝 둘째 날, 우린 하나!
캠프 둘째 날에는 미니 올림픽이 펼쳐졌습니다.
청소년들은 딸기팀과 포도팀으로 나뉘어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멋진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딸기팀은 훌라후프 경기 도중 후프를 바닥에 떨어뜨렸지만 재빠르게 주워 "빨리! 계속 가자!" 서로를 독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포도팀은 거대한 공 굴리기 경기 중 모두 함께 "하나! 둘! 셋" 한국어로 구호를 외치며 완벽한 팀워크로 공을 골인시켰습니다.
미니 올림픽 종료 후에는 딸기팀과 포도팀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답니다.
▲ 미니 운동회 현장
🛫캠프를 마치며... “내년에 또 올게요!”
아쉽지만 캠프를 마치는 시간, 버스에 오르기 전 참가자들은 뒤돌아보며 서툰 한국어로 “내년에 또 올게요!” 라고 외쳐주었습니다.
이 한 마디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 숫자로 보는 레인보우스쿨 캠프
이번 캠프의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4.7점으로,
특히 ‘’레인보우스쿨 캠프 참가로 청소년들의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라는 항목은 4.8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레인보우스쿨 참가자 125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지도사 및 서포터즈 16명이 함께 상주했으며,
재단의 레인보우스쿨 캠프 지원인력 활동가 3명이 캠프 진행부터 소중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기록해주었습니다.
통역사, 자원봉사자, 재단 직원을 포함해 17개국 출신 총 152명이 참여하며 다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빛깔로 빛나는 청소년들✨
이주배경청소년이 '여기서 나도 주인공'이라 느낄 때, 레인보우스쿨은 비로소 활짝 꽃을 피웁니다.
디지털 사격장에서 집중하는 눈빛, 장기자랑 무대에서 보여준 당당한 미소.
그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입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레인보우스쿨과 손잡고,
이 땅에 온 모든 청소년이 ‘나는 소중하다' 라고 자신감 있게 외칠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